쯔쯔가무시 라임병 증상과 예방하는 방법

무더운 여름이 지나면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다가옵니다. 야외활동을 할 때 미리 확인하면 좋은 감염병이 있는데요. 바로 진드기 감염병입니다. 그 중에서 특히 쯔쯔가무시, 라임병이 가장 흔한 감염병이며 그만큼 걸리기 쉬운 병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쯔쯔가무시 라임병 증상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쯔쯔가무시 라임병 정의

쯔쯔가무시병이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감염병입니다.

주로 10월 ~ 11월에 발생합니다.

라임병은 보렐리아속균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감염병입니다.

주로 7월 ~ 8월에 발생합니다.

쯔쯔가무시 라임병 증상

위에서 알아본 것처럼 쯔쯔가무시와 라임병은 각각 가을철, 여름철에 발생하기 때문에 증상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쯔쯔가무시의 주요 증상은 발열, 가피(검은 딱지), 두통, 반점상 발진 등이 있습니다.

라임병의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유주성 홍반 발생, 오한, 피로감, 두통, 관절통이 있습니다.

쯔쯔가무시 라임병 예방하는 방법

쯔쯔가무시와 라임병은 두가지 모두 진드기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입니다. 따라서 각각 발병하는 계절은 다르지만 예방하는 방법은 동일합니다.

• 야외활동 또는 야외작업 전 밝은색 긴옷, 모자, 목이 긴 양말, 장갑, 장화 등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 야외활동이나 야외작업 중 풀밭에 앉을 때는 돗자리를 사용합니다.
• 풀밭 위에는 옷을 벗어두지 않습니다.
• 등산시에는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은 다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할 때 3~4시간 간격으로 주기적으로 뿌려줍니다.
• 야외활동이나 야외작업 후에는 옷을 털어 세탁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