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시술은 간단해서 시술을 받고나면 일상생활이 편하다는 장점도 있지만 부작용도 존재하기 때문에 시술 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임플란트 부작용 5가지와 임플란트 관리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임플란트 부작용
1. 임플란트 결합 실패
임플란트 시술을 하면 임플란트 뿌리를 잇몸에 심는데 이 뿌리와 신체의 뼈가 제대로 결함을 못하게 되면 결합 실패가 됩니다.
임플란트 결합 실패 원인은 크게 2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뼈가 치유되기 전에 치아의 과도한 사용입니다.
임플란트 시술 이후 2 ~ 3개월 정도 뼈가 치유되는 기간이 필요한데 이 기간이 지나지 않았는데 과도하게 치아를 사용하게 되는 경우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두 번째 원인은 선천적으로 골질이 좋지 않았거나 시술한 뼈 주위의 감염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결합 실패를 예방하기 위한 관리방법으로는 과도한 음주나 흡연은 삼가는 것이 좋으며 딱딱하거나 점착이 심한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임플란트 주위염
임플란트 주위염이란 치아 조직에 염증이 생겨서 치주염이 나타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자연치아에도 치주염이 생기지만 임플란트에서 더 심하게 나타나는 이유는 임플란트에는 감각기관이 없기 때문입니다.
치주염 초기에는 감각이 없어 증상을 느끼지 못하다가 증상이 심해지면 갑자기 뼈가 과도하게 녹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뼈의 두께가 너무 얇은 경우가 있으며 다음으로 임플란트를 시술하는 부위가 좋지 않은 경우, 마지막으로 주변 치아에 치주염이 있는 경우입니다.
주위염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임플란트 시술시 뼈의 두께 등을 고려한 적절한 위치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평소 치아관리를 잘해 치주염을 예방해야 합니다.
3. 임플란트 파손
주로 단단한 음식을 과도한 힘으로 씹을 경우 발생하는 임플란트 파손은 자연치아와는 다르게 뿌리 주위의 치주인대가 없기 때문에 쉽게 발생하게 됩니다.
임플란트 파손의 주요 원인은 앞서 말했듯이 단단한 음식을 과하게 씹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임플란트 파손이 발생하게 될 경우 관리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크라운이나 크라운과 뿌리를 연결해주는 abutment의 손상이 발생했다면 해당 부위만 교체해주면 됩니다.
하지만 만약 뿌리와 abutment를 연결해주는 스크류 부분이 파손되었다면 기존의 임플란트를 제거하고 다시 시술해야 하니 참고바랍니다.
4. 신경 손상
임플란트 시술 과정에서 주로 발생하는 신경 손상은 주로 사랑니와 가까운 치아에서 시술을 할 때 많이 발생합니다.
신경 손상의 경우에는 대부분 6개월 이상이 지나면 자연회복되지만 만약 그 이후에도 신경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신경이 완전히 손상되어 회복이 불가능하지만 흔한 경우는 아니니 참고바랍니다.
5. 음식물 낌
임플란트 시술을 받게 되면 기존의 치아와 임플란트 사이에 음식물이 자주 끼게 됩니다.
자연치아의 경우에는 뿌리와 뼈 사이에 치주인대가 있기 때문에 약간의 유동성이 있는 반면 임플란트의 경우에는 뿌리와 뼈가 완전히 고정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자연치아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움직이게 되어 그 둘 사이의 틈으로 음식물이 끼게 되는 것입니다.
관리방법으로는 사실 평소 칫솔이나 치실을 이용해서 주변의 잇몸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음식물이 과도하게 끼는 현상이 발생한다면 임플란트 상부의 보철만 자연치아와 위치를 맞게 다시 설치해줄 수도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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